저는 여자입니다.
꿈에서 누가봐도 예쁘다 할 여자와 친구가 되었고, 그 여자가 팔짱을 끼고서 제 옆에 딱 붙어서 계속 따라다녔어요.. 같이 어딘가로 가는데 구렁이 같은 것이 여러 마리가 엉켜서 제 앞길을 가로막는 것을 채찍 같은 것으로 헤치고 지나갔는데 어렵지않게 제거가 되었구요.. 꿈 속에서 이상하게 제가 그 여자를 항상 감싸주고, 그 여자와 친분이 있다는 또 다른 여자와 만났는데 저 혼자 앉고, 반대편에 그 여자와 같이 나온 여자 둘이 앉아있었어요.. 그런데 같이 나온 여자랑 서로 기싸움 처럼 서로를 깎아내렸는데, 제가 언쟁에서 이겼어요.. 저와 언쟁한 여자는 외모가 30대쯤 되어보이고 안경을 쓰고 매우 딱딱해보이는 인상으로 저를 무척이나 신경쓰는 표정이었구요.. 같이 어릴 때 제 친구들이 모인 생일 파티에서 갔는데 두 명이 생일이었고, 저에게 딱 붙어다니는 여자도 우연히 생일이 같아서 케잌이 있는데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같이 앉혔어요.. 한 친구가 폭죽을 터뜨린다고 하는데 케잌에 촛불을 키기전에 터트려버렸고.. 꿈에서 촛불을 꽂고 키지는 않은 상태로 친구들 사이에 그 여자를 앉히고 그 여자 선물만 챙겨줘서 다른 친구한테 조금 미안해하는 꿈이었어요..
그러다가 혼자 외국의 유럽식 건물에서 나왔는데 그리 높지않은 곳이었는데 두 번을 뛰어내리면서 돌을 두 번 밟았네요. 뛰어내리니 한 쪽은 수풀이 우거져있었고 한 쪽은 사람들이 많은 길이라 그 길을 따라가니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다시 되돌아갔는 꿈이에요..
이 꿈이 의미하는 바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