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한 아티스트의 팬미팅 같은 장소였는데 수많은 사람들중 제자리에 그분이 오더라구요 너무 기뻐서 그분께 대구에서 팬들 만나주지 않아 서운했다 말하니 그분이 그때 너무 미안했다하고 피부가 몹시 고운분인데 꿈에 살짝 거칠어지신듯하여 어찌 피부가 조금 상하신것 같다 요즘 힘드시냐하니 가끔 이렇게 거칠어질때가 있더라며 웃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또다른 질문하려는데 옆에서 어떤 여성분이 저에게 너무 반갑게 인사를 하는거예요 저또한 너무 반갑게 그여성에게 인사를 하고 잠시 수다를 떨었는데 그 사이 그분은 다른분에게 가버리시더라구요 전혀 모르는 여성인데 왜 난 그렇게 반갑게 맞았을까
 
조금 아쉬운 마음 가지고 지하철에 내려와서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공중전화 옆에 다른 아주머니 한분이 앉아 있더라구요
그리고 조금뒤 어떤 아가씨 한분이 공중전화에 다가오시더니 지갑과 만원짜리 지폐다발을 그위에 놓고 통화를 하시더라구요
가만히 바라보는데 왠지 느낌에 그분이 지갑만 가지고 돈은 두고 가실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통화를 한후 급하게 지갑만 들고 가버리시는거예요 그래서 그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그 돈을 냉큼 가져가려하는것을 제가 재빠르게 주웠고 그 아주머니 마구 화를 내며 따라 오는데 얼른 주인에게 뛰어가 돈을 잊고 갔다며 다시 건네 주었어요
그 아가씨 귀한돈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사례를 하겠다며 돈을 주려는걸 제가 사양했더니 전화번호를 달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번호를 드렸더니 나중에 예쁜옷하나 보낼께요라고 하시더라구요 괜찮다 하는데도 곧 갈꺼예요라며 웃으시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어딘가에 내려 어느 집에 들렀는데 그곳엔 부모가 없는 아이 세명이 살고 있었어요
그 아이들이 가여운 마음이 들어 이런저런 먹을거리를 사들고 들어가 함께 놀아주었고 그 아이들도 저를 많이 따라 주었어요
집에 갈려고 일어서는데 이모인지 고모인지 하시는 분이 오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함께 보내주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또 무슨 이야긴가 했는데 기억이 다 나질 않네요
 
제가 평소에 예지몽들을 잘 꾸는 편이라서요
근데 내용을 모르니 지나고 나야 알게 되더라구요
아~그게 그꿈이구나 하고
해몽을 부탁드려도 괜찮을런지
부탁드립니다